오늘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가락고에서 시험을 봤는데요.
제가 D1자리에 앉았습니다.
이 자리에 있으면 왼쪽 대각선으로 감독관이 살짝 보이는데
독해시간부터 갑자기 감독관이
책상에 올라앉아서 다리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참다못해서 다리 좀 흔들지 말아달라고
말을 했더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소리가 안들리지 않느냐."라고
하는 겁니다. 저두 황당해서 원래 소리 안나도 다리는 흔들면
안된다고 하니까. 잠시 가만히 있더니 저한테 다가와서
제 문제지를 책상에서 오른쪽으로 옮기더니
"이렇게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시험을 보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겁니다. 그때부터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문제가 읽히지도 않았습니다.
지금도 생각할수로 열 받네요.
어떻게 이 사람 신고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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