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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앙
히잉 | 2011.01.22 | 조회 1826

휴,... 이 분 문제 푸는것이 어려웠는지, 아니면 원래 숨을 그렇게 쉬시는건지


막 큰 소리는 아닌데 뭐랄까.... 귀에 대고 부는 변태숨소리(?)처럼...


집중해야 되는 시간에 혼자


' 이 분 예전부터 숨쉬는게 시끄러워서 다른 사람들한테 지적 받은 이후로 소심하게 나름 조용히 쉰다고 쉬는게 이소리일까?'...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펴다 왔어요


그분의 숨소리는...굳이 글로 쓰자면.


'하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 ..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숨소리가 안나고 또 있다가 ( 마치 아버님 코골다가 무호흡단계로 넘어가듯...괜히 걱정되게 )무슨 에어컨 끌 때 남은 바람(?) 내뿜듯이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아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하지)


그러다 가끔 독해 지문 혼잣말로 읽어주시고


"쑤뤙ㄹ노ㅝㅏㅗ러 음...."


 


저 스스로 문제가 어려워서 괜히 짜증나서 그럴까요?


텝스 시험 처음이고 영어 공부 안하다 오랜만에 시작해서 안 그래도 괴로웠는데.


의자가 높아서 허리가 넘 아파 뒤로 몸을 젖혀(?) 바르게 앉으려다가도 이 분 소리가 귓가에 너무 크게 들려 공벌레마냥 몸을 구부리고 책상에 찰싹 달라붙어 시험을 봤더니 온 척추 마디가 아프네요...


이흉.. 이놈의 집중력...ㅠㅠ


 


그대, 다음에 시험 볼 땐 그냥 자신있게, 짧게 짧게 숨쉬어...ㅠㅠ 귓가에 변태 숨소리 싫구나 힝힝.


집에 와서 가족들에게 이 숨소리 흉내내줬더니 모두 퐝퐝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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