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에 내 작은 마음에 물결을 일으킨 여자 감독관 분을 만나고파 서울 여고에서 시험 보려했지만
마감이 되는 바람에 서울 여중에서 시험을 봤어요.
그런데 허걱, 이게 뭡니까?
감독관으로 들어오신 분이 글쎄...
그 분은 아니고
그 분과는 다른 스타일인 또 예쁜 감독관 분이셨죠. 한 마디로 말하자면, 귀요미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아, 진짜 마음 같아서는 노란 색 원피스 이런거 사주고 싶었어요. 봄날의 귀여운 병아리처럼 보일 것
같았거든요.
여하튼, 꽃샘 추위가 내 마음을 휘감을지는 모르나 귀요미 선생님때문에 내 마음에 봄바람이 살랑 살랑
거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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