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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30일 만년중 토익 후기
만년중 | 2016.05.03 | 조회 5356

만년중학교 진짜 최악이다.

 

뭐 실력이 중요하지 라고 생각했던 나인데.

 

사람들이 왜 고사장 탓을 하는지 알아버린 하루 였다.

 

만년중학교 교실 바닥이 나무인데 삐걱거린다.

 

의자도 움직일때마다 삐걱거린다.

 

이렇게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토익커들은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으려고

 

움직임을 최소화 하려고 긴장한 채로 조심조심하는 분위기라 이해가 되었다.

 

시설이 낙후된건 어쩔수 없지만. 만년중 13고사실 초록색 빈폴티에 청바지 입으신 감독관

 

개념없이 알씨 시간에 그 삐걱거리는 바닥을 아랑곳 하지 않고 마구 돌아 다닌다.

 

토익 시험 한번이나 봤는지 물어보고 싶다.

 

감독관 본인 생각엔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lc때는 나름 가만히 있었는데 rc때부터 돌아다녀도 된다 생각한건지

 

교실을 마구 순회 하시며 심지어 옆에 시험 보러 안 온 빈자리 책상위에 걸터 앉아서 그 옆줄 여자분이 신경쓰인다고 가라고 ,

 

가라고 손짓 몇번해서야 다시 일어 섰다. 앞에서 서서 있으면 부정행위하는지 안하는지 충분히 감독할수 있다. 그리고 뭐 체크한다고

 

답안지 들썩거리고 중학생들 마킹 검사하는것도 아니고 사실 문제가 생기면 본인 과실이다. 거의 다 성인이 대부분 보는 시험인데 너무

 

들춰보시고 주기적으로 감독하다 지루할만 하면 돌아다니시고 너무 시험에 방해가 된다는걸 체감하고 왔습니다.

 

사실 나도 이런 시험 감독 해본 경험이 있는 자로써. 시험보는 학생과 감독하는 감독관 맘이 서로 다르다는걸 안다.

 

학생들은 새롭게 바뀌는 신토익때문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예민한데. 감독관은 한두시간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심심하고 졸리고 시간이 안간다. 그래도 시험보는 사람 생각해서 본인이 그 시간 만큼은 참고 지킬건 지켜야 한다 생각한다.

 

그런 감독하는것이  휴일에 감독비 받으려고 나온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는것 보다는 그 두시간 만큼은 책임감을 갖고 감독했으면 합

 

니다. 좋은 이미지였던 만년중 조차 다시 가고 싶지 않은 학교로 인식이 되어 학교 입장에서도 이런식의 이미지 확산이 실(失)이 될것

 

같습니다. 귀찮아서라도 이런글 안쓰는데 정말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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