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로 독학중인 텝스 초보입니다.
멋도 모르고 무작정 시작한 텝스공부 최근 들어 정체기가 느껴져요ㅠ
공부방법보시고 고수님들 조언 좀 주세요
현재 격일로 Listening,Voca / Reading, Grammar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리스닝이랑 리딩이 비중이 크다고 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해야할 것 같아 이렇게 격일로 나누었는데 4영역을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것이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좀 들어요.
리스닝은 종합 교재 한권 한챕터씩 풀어보고 매긴 뒤 틀린 것은 3번정도 반복해서 듣고 그래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스크립트 보고 넘어갑니다. 이동할때나 짬짬이 리스닝 다시 반복해서 듣구요... 팟4같은 경우에는 첫문장 안들면 끝까지 잘 안들리더라구요... 특히 보기로 나오는 내용도 다들 비슷하게 느껴지고..ㅠㅠ
보카의 경우에는 보카만 크게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보카 구어체표현들 외우고 있구요... 그냥 리딩이나 리스닝하다가 모르는 단어 정리한것 외우는 것만 하고 있습니다. 텝스단어가 제게는 좀 많이 어렵게 느껴지다보니 리딩에 나오는 단어 정리하는것만으로도 벅차게 느껴지는데, 혹시 보카공부를 더 추가해야할까요?
그래머는 고등학교때 했던 기억을 더듬어서풀고 있는데, 암기식으로 공부했다보니 그 내용도 가물가물하더라구요..그래서 종합편의 그래머편 한챕터 풀어보고 오답공책하는 식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머는 다른 영역에 비해 공부해야할 양이 많이 없는 것같은데 괜히 시간을 질질 끄는 기분이에요..-_-이틀에 한챕터씩말고 몰아서 공부하는게 나을까 싶네요...
리딩은... ㅠㅠ 리딩이 정말 문제입니다. 하루에 30개정도의 지문을 풀고 있는데요. 시간이 너무너무너무 촉박합니다. 30분 잡아놓고 푸는데 2~3문제는 손도 못댑니다. 27개 푼것중 정답률이 높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구요. 채점후에 한 지문당 35초정도 더 할당해서 다시 풀어보면 대부분 해석가능하고 답도 골라내는데, 실전에서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니 답답합니다.... 리딩1문제가 그래머4~5문제의 영향력이라고 하니 시간내에 못푸는 문제들이 너무 아깝게 생각되어서 1문제당 1분씩 잡아두는데 정답률이 50프로에 가까운 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읽으면서도 '빨리 해야해 빨리해야해'라고 생각하니 단어가 눈에 안들어오고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에요. 문장과 문장사이도 논리적 연결이 잘 안되구요...ㅠㅠ 요즘 이 속독해야된다는 불안감때문에 리딩에서 크게 정체기가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풀고 채점한 다음에 1번부터 돌아가서 한 문장씩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는 적거나 이해안되는 문장에는 형광펜 칠하고 계속 반복해서 살펴보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늘려놓고 푸는게 나을지 아니면 지금처럼 이렇게 1분씩 잡고 푸는 것이 나을지 모르겠네요...
맨땅에 헤딩하는건 아닌지 싶은 불안감이 드네요.... 느는것같지도 않는 이 공부를 마늘과 쑥을 씹어삼키는 기분으로 버텨내고 있습니다 ㅠ 혼자 공부하다보니 더 답답하고 불확실한 기분이에요.담달이라도 학원에 등록해야 할지...ㅠㅠ 마음처럼 안되서 우울하네요 ㅠㅠ
텝스 공부하시는 고수님들 비루한 초시생의 공부계획좀 보고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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