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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머리
텝시랑 | 2014.04.30 | 조회 2587
저는 올해 38살의 직장인입니다.
대학원에 늦었지만 꼭 가야만해서 텝스를 올 3월 중순부터 독학으로 공부합니다.
듣기는 처음에 반영 안한다 해서 리딩만 독해 문법 어휘만 하려고 해커스 베이직 리딩 교제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 영어 수준을 말씀드리면 영어 완전 손 놓은지 20년은 되가고 전혀 모르는 상태라 단어도 모르는게 태반이고 문법은 기초 아니 전혀 무지상태니까 설명을 봐도 모르겠고 독해는 그냥 까만색은 글자입니다. 독해하면 장님이 되고 단어 거의 모르고 문법 정말 무슨 말씀인지 통 감 안오고 그런데 갑자기 전형이 바뀌어 듣기도 본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듣기는 장님 수준인데 안듣긴대예 그게 저입니다. 그래도 포기할수 없어서 교재를 바꾸어 하우투텝스 뉴스타터 전파트를 다 공부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용재문법 어휘 박민정 청해 인강도 들어 볼까 합니다.
하루에 7~8시간 하는데 비율은 문법 1시간 듣기 2 어휘 2 독해 2 이렇게 매일 하는데도 진도도 엄청 안나가고 하루 분량이 안 나가집니다. 책에서 있는 하루 분량을 삼일은 걸립니다. 언제 한번은 다 보겠나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가 막힌 것은 죽으라고 외운 단어와 문법지식과 듣기 관용표현들이 다음날이면 새롭다는 것입니다. 즉 기억이 거의 잘 안납니다. 처음에는 기억 날때까지 외우고 외워 돌에 새기자 했는데 그러다 매일 첫강의만 할거 같아 잊어버려도 그냥 나갑니다.
독해가 속도전이라는데 한문제 1분에 풀어야 된다는데 전 독해 하나 풀수도 없고 단어찾고 해석 안되는거 억지로 하고 해설집 맞춰보고 하는데 지문 하나만 30분가량 걸립니다.
대학원 진학 시험까지 기간은 8월 텝스 시험까지 볼수 있습니다. 지금 보면 전부 찍어야 할것 같아서 제 지금의 레벨 알 필요도 못느끼고 시험 감 잡을 실력도 안되서 지금은 안 칩니다.
저 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텝스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미국으로 이사를 갈까요? 이건 농담이고 교제선정부터 공부 방법까지 뭐가 문제인디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목표 점수는 450~5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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