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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준비 외롭다는데....
염아 | 2013.05.25 | 조회 914

공시 준비 외롭다고들 한다. 모든 시험이 그렇겠지만.

노량진에서 오랫동안 공부했는데, 정말 외로웠다. 

외로움 달래려고 친구 사귀고, 친구 사귀니까 이야기 하고 싶고 

이야기 하다 보니 술이 땡기고 술 들이키다보니 2차 3차, 대미는 노래방에서 장식. 

솔직히 이런 악순환의 고리에 걸리게 되니 수험 생활 망할 수도 있다는 생각 들더라.

그래서 노량진에서 나와 해커스로 옮겼다. 외로움도 각오했다. 

생각보다는 외롭지 않았다. 확실히 노량진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 

학원에 다닌지 두 달째 접어든 어느날 문득 깨달았다. 

내가 담임선생님과 교수님께 의지하고 있구나. 

해커스에서는 이중으로 수험생활 케어를 받는다. 

생활면에서는 담임선생님 학습면에서는 교수님.

특히 교수님은 스터디 진도 체크에 과제 선택과 확인, 피드백 거기에 고민 상담까지 해주신다. 

혼자라는 기분이 들지 않는 주된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공무원 합격을 향해 걷는 길 위에 나와 그리고 나를 지원해 주는 등등한 등반자가 있는 기분.

외로울 틈이 없다. 죄송해서라도 공무원 합격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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