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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출첵이벤트 2차- 완강하고 수강후기 씁니다.^^
부지런하자 | 2016.01.31 | 조회 2216

초등학교 6학년인 조카가 저번 달에 토익시험을 봤는데 900점이라더군요. ㄷ ㄷ ㄷ 조카가 워낙 똑똑하고 영어를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토익 점수가 그 정도까지 잘 나올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걔 점수에 비하면 제 점수는 정말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네요ㅠㅠ 대학 졸업하기 전에 토익 점수를 높게 받아 놓아야 하는데 조카점수가 제 점수였으면 했네요^^;;

 

조카에게 토익공부 어떻게 했냐고 했더니 해커스 책으로 했다면서 무료동영상 강의도 있다고 했어요. 기필코 조카보다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강의를 들었어요. 강사님을 전적으로 믿고 강사님의 말씀대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10분 정도 배울 내용을 빠르게 한 번 훑어본 다음 곧바로 강의를 듣고, 강의를 들은 후에는 곧바로 배운 내용을 복습했어요. ‘예습→강의 듣기→복습’ 이렇게 세 가지 작업이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져야 공부가 제대로 되는 것 같아요. 예습한 다음에 하루 지나서 강의를 들으면 예습했던 내용을 잊어버리고, 강의를 들은 후 복습을 다음날 하거나 더 미루면 배웠던 내용이 가물가물해지면서 기억이 잘 안 나거든요. 조금 벅차더라도 이 세 가지는 빈틈없이 몰아치면서 하는 것이 확실히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저의 공부방법이라고 하면 한마디로 ‘취약한 부분을 집중 공략하자.’라고 할 수 있어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문법이나 어휘는 빠르게 읽고 넘어가는 반면 자주 헷갈리거나 이해가 안가는 문법이나 어휘는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거지요. 이렇게 하는 것이 시간낭비를 줄이고 점수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는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이 세 가지가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정말 헷갈리더라구요.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니 이 세 가지를 문법적으로 구분 짓기 보다는 각각이 쓰이는 대표적인 문장을 하나씩 기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문법적인 설명만 들으면 막연한데 구체적인 문장을 보면 뇌리에 확 박히는 뭔가가 있거든요.

 

이렇게 저의 취약한 점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보완하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꼭 좋은 결과를 얻으면 좋겠어요. 조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서 체면을 세우고 싶어요. ㅎ

해커스영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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