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간의 리딩 무료강의의 여정은 무사히 끝났지만,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 중에서 특히 이해하기 어려웠거나 까다로웠던 부분, 또는 헷갈렸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하고, 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31일차 다시 수강한 강의 : 19강&20강 전치사]
30일차 수강후기를 전치사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먼저 간단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마디로 공부할 것이 많은 녀석이니까 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외울 것이 많은 녀석이 바로 전치사인데요. 단순이 달달달 외우기만 하는 공부법으로는 도저히 전치사를 정복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강의를 수강하면서 전치사라는 녀석을 정복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치사에 대한 공부는, 일단 그 양에 압도되어서 시작하기도 전에 정말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막연하게 암기하자니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설령 들어왔다 하더라도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 까먹어 버리게 되니까, 전치사라는 녀석 때문에 정말 토익 공부자체를 때려치우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리딩 무료강의의 이상길 선생님 수업을 다시 한 번 차근차근 들어보니까, 전치사라는 녀석도 난공불락의 성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길 선생님의 수업의 특징은, 아무리 암기가 필요한 문법이라고 할지라도, 암기의 전제가 되는 문법적 포인트나 특징을 콕 찝어서 설명해 주시니까, 암기의 효율이 몇 배나 더 UP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이상길 선생님 수업만의 특징이 이번 전치사편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었는데요. 각각의 전치가 가지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이해시켜주시려는 이상길 선생님의 수업덕분에 전치사의 암기가 엄청 수월해졌습니다. 즉, 이상길 선생님의 강의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 져 있는 길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표지판이 되는 그러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전치사의 이미지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시는 이상길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전치사도 큰 어려움 없이 정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길 선생님의 강의는 수험생에게 표지판이 되는 강의라는 점은, 비단 이번 전치사 강의에서만 느낀 것은 아닌데요. 예컨대 리딩 무료강의 2강 ‘목적격 보어를 취하는 동사’의 종류에 대해서 강의해 주실 때 각 동사의 첫머리 글자를 따서 KFCLMC라던지, ‘목적어1+목적어2를 취하는 동사’의 종류에 대해서 강의해 주실 때 각 동사의 첫머리 글자를 따서 RIACA라던지, 자칫 딱딱하고 경직될 수 있는 암기공부에 유연함을 더해주고, 재미없고 지루한 공부가 될 수 있는 암기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창 밖을 내다 보다가도, 또는 멍 때리고 있다가도 불현듯 RIACA가 머릿속에 떠오르고는 합니다. 그럴 때 마다 ‘아, 뒤에 목적어1+목적어2가 오는 녀석들이었지’라고 생각하고는 하는데요. 이게 이상길 선생님의 수업 덕분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머릿속에 암기되어 있다는 증거겠지요.
전치사 파트에서는 이니셜을 딴 암기방법을 가르쳐주신 것은 아니지만, 각 전치사들이 가지는 고유의 독특한 이미지를 자세히 가르쳐주심으로써 전치사의 암기에 상당한 도움을 주셨습니다.
리딩 무료강의를 듣지 않았더라면 아직까지도 표지판 하나 없는 허허벌판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을 텐데… 토익 공부의 정확하고 빠른, 그리고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 주신 해커스토익과 이상길 선생님께 어떻게 감사의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받은 이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