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를 해봤습니다.
일단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구체적으로 세보진 않았지만,
1000제 문제집만 따져서 LC는 8권, RC도 5권 정도 풀어본 거 같고
그외 기타 파트5/6문제집, 기본서, 점수대별공략 문제집, 학원 프린트 등까지 합치면 엄청 푼 거 같습니다.
시험 어려울 때 멘탈을 잡는다는 질문이 중의적인데,
1. 시험에 비해서 내가 부족한건지.
2. 시험자체가 어려운 건지
에 따라 나눠서 적어봅니다.
1. 시험에 비해 내가 부족할 때,
5월부터 8월까지 LC가 정체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0년전에는 4번의 시험 동안 LC점수가 490 3번 495 1번이라서,
495점은 몰라도 490점을 쉽게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5월부터 8월까지는 LC가 오히려 475~485정도나오고, 1번만 490점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부족한 게 뭔가 생각해서 여러가지를 했는데
ㄱ. 문제를 푸는 양자체를 늘려서 직업/장소/의도파악에 대한 패턴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늘렸고
ㄴ. 하루에 아침 10시부터 일단 LC 200문제를 이어서 1.3배속 소음버전으로 연속해서 들으면서, 내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 어느부분에서 놓치는지, 못 듣는지를 더 극명하게 드러냈고,
여담이지만 학원수업시간에도 100문제, 저녁에도 100~200문제 풀면서
하루에도 300~500문제 정도 LC소화했습니다. RC도 200문제 정도 소화하면서
ㄷ. 그리고 여름에 에어컨 안 틀면 이마에 땀맺혀서 땀닦느라 집중 못하길래
집에서 긴팔 긴바지 + 에어컨/선풍기 끄고 LC 100문제 푸는 식으로 했습니다.
ㄹ. 연습할 때는 스키밍 일절 없이, 문제음성을 듣고 주관식처럼 문제를 풀기
ㅁ. 시험직전에는 1.6~1.8배속으로 단어를 날려들어가면서 내가 들은 부분으로 찍더라도 답을 맞히는지 확인하기 등
그래서 어느순간에는 100문제 중에 2~3개 정도 집중력 놓쳐서 틀리는 문제도 없어지게 됐습니다.
다만 10월 11일 시험의 경우에는 파트3,4에서 합쳐서 2문제 정도가 잘 안 들려서 찍은 거 같습니다.답글
제가 체감하기에는
LC는 ETS가 마음 먹으면 2개 정도는 의도파악 어렵게 내거나, 생소한 단어 내거나 (저는 egg yolk를 그림에 쓴다는 걸 잘 못 듣겠더라고요) 하는 식으로 어렵게 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건 찍는 영역에 놨습니다.
근데 제가 어려우면 남들이 어려울 정도로 기본적인 건 다 맞히겠다는 생각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파트2의 경우에는, 복습의 층위를 나눠서
- 전체 발음을 못들어도 문장구조상 답을 b라고 확정하고 a,c를 오답처리 할 수 있는지 하는 실전적 연습과
- 모든 단어, 전치사를 다 들을 정도로 반복해서 들으며 체화하기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애초에 한국사람이고 영어를 평소에 쓰지도 않으면서,
토익 문제 같은 문제 1~2번 반복해서 듣는다고 그 문제 소화했다고 하는 게 착각이고, 그런 불확실성이 시험장에서 흔들리는 거 같습니다.
기초가 쌓여있으면 모르는 문제,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좀 더 확신이 있는 부분이 많아서 더 잘 맞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RC의 경우에는
솔직히 저도 완벽하진 않은데,
요즘 파트7은 생소한 회의록 같은 지문이나, 선택지 2개 중 논리적비약/정도의 자연스러움을 저울질하게 만드는 식으로 어렵게 내는 것 같은데,
그런 건 저도 시험 현장에서 시간 오래 걸립니다.
대신저는 그런 문제 말고 다른 문제는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풀 생각을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다른 사람은 RC 100문제 10분 남기고 2개 틀리면 만족할지 몰라도,
저는 평소에 문제풀 때는 RC 100문제 40분대 넘어가면 왜 시간 못 줄였는지 더 분석합니다.(평소 목표로 잡는 시간은 파트5 4.5분, 파트6 4.5분 / 파트7 35분 정도 잡습니다.)
그러면 시험장에서 어려운 파트7문제가 5개가 있더라도,
남들 3~4개 틀리고 논란타령할 때
저는 1~2개 틀리고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시중 문제집과 실제시험에서 결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시중문제집을 이거저거 풀어봐도, 시험 현장에서 새롭게 느껴지는 문제는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기간이 길어지다보니까 2주씩 RC는 실전문제 100~200문제를 시간 재고 안 풀 때가 있는데, 그러면 그렇게 어설프게 준비한 시험은 시간이 5분 정도 남는 식으로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10월 11일 시험은 그랬습니다.답글
최근 시험에서는 RC가 좀 아리까리하게 나와서 만점이 불안해서 계속 접수 중임..
5월 31일에 첫 시험 쳤는데 그때가 LC 450 RC 490 이었고
이후에 시험에서 RC 495점 LC 495점을 나눠서 받은 적은 있는데
완전 만점은 안 나오는 거 같음.
10월 12일 시험도 아마 흠.. 970~80정도 나올 거 같아서
31일이나 11/8중 하나는 칠 듯함
LC는 1~2개 정도 RC도 파트5 1개 / 파트7은 0~3개 사이로 틀릴 거 같은데 답을 맞춰보진 않아서 모르겠음.
개인체감으로 요즘에는 시험 치면 LC는 490~495 RC는 480~490정도 기댓값 잡으면 얼추 맞지 싶음.
RC가 좀 2~3개 정도가 아리까리하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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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여러가지를 해봤습니다.
일단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구체적으로 세보진 않았지만,
1000제 문제집만 따져서 LC는 8권, RC도 5권 정도 풀어본 거 같고
그외 기타 파트5/6문제집, 기본서, 점수대별공략 문제집, 학원 프린트 등까지 합치면 엄청 푼 거 같습니다.
시험 어려울 때 멘탈을 잡는다는 질문이 중의적인데,
1. 시험에 비해서 내가 부족한건지.
2. 시험자체가 어려운 건지
에 따라 나눠서 적어봅니다.
1. 시험에 비해 내가 부족할 때,
5월부터 8월까지 LC가 정체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0년전에는 4번의 시험 동안 LC점수가 490 3번 495 1번이라서,
495점은 몰라도 490점을 쉽게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5월부터 8월까지는 LC가 오히려 475~485정도나오고, 1번만 490점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부족한 게 뭔가 생각해서 여러가지를 했는데
ㄱ. 문제를 푸는 양자체를 늘려서 직업/장소/의도파악에 대한 패턴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늘렸고
ㄴ. 하루에 아침 10시부터 일단 LC 200문제를 이어서 1.3배속 소음버전으로 연속해서 들으면서, 내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 어느부분에서 놓치는지, 못 듣는지를 더 극명하게 드러냈고,
여담이지만 학원수업시간에도 100문제, 저녁에도 100~200문제 풀면서
하루에도 300~500문제 정도 LC소화했습니다. RC도 200문제 정도 소화하면서
ㄷ. 그리고 여름에 에어컨 안 틀면 이마에 땀맺혀서 땀닦느라 집중 못하길래
집에서 긴팔 긴바지 + 에어컨/선풍기 끄고 LC 100문제 푸는 식으로 했습니다.
ㄹ. 연습할 때는 스키밍 일절 없이, 문제음성을 듣고 주관식처럼 문제를 풀기
ㅁ. 시험직전에는 1.6~1.8배속으로 단어를 날려들어가면서 내가 들은 부분으로 찍더라도 답을 맞히는지 확인하기 등
그래서 어느순간에는 100문제 중에 2~3개 정도 집중력 놓쳐서 틀리는 문제도 없어지게 됐습니다.
다만 10월 11일 시험의 경우에는 파트3,4에서 합쳐서 2문제 정도가 잘 안 들려서 찍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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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제가 체감하기에는
LC는 ETS가 마음 먹으면 2개 정도는 의도파악 어렵게 내거나, 생소한 단어 내거나 (저는 egg yolk를 그림에 쓴다는 걸 잘 못 듣겠더라고요) 하는 식으로 어렵게 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건 찍는 영역에 놨습니다.
근데 제가 어려우면 남들이 어려울 정도로 기본적인 건 다 맞히겠다는 생각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파트2의 경우에는, 복습의 층위를 나눠서
- 전체 발음을 못들어도 문장구조상 답을 b라고 확정하고 a,c를 오답처리 할 수 있는지 하는 실전적 연습과
- 모든 단어, 전치사를 다 들을 정도로 반복해서 들으며 체화하기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애초에 한국사람이고 영어를 평소에 쓰지도 않으면서,
토익 문제 같은 문제 1~2번 반복해서 듣는다고 그 문제 소화했다고 하는 게 착각이고, 그런 불확실성이 시험장에서 흔들리는 거 같습니다.
기초가 쌓여있으면 모르는 문제,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좀 더 확신이 있는 부분이 많아서 더 잘 맞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RC의 경우에는
솔직히 저도 완벽하진 않은데,
요즘 파트7은 생소한 회의록 같은 지문이나, 선택지 2개 중 논리적비약/정도의 자연스러움을 저울질하게 만드는 식으로 어렵게 내는 것 같은데,
그런 건 저도 시험 현장에서 시간 오래 걸립니다.
대신저는 그런 문제 말고 다른 문제는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풀 생각을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다른 사람은 RC 100문제 10분 남기고 2개 틀리면 만족할지 몰라도,
저는 평소에 문제풀 때는 RC 100문제 40분대 넘어가면 왜 시간 못 줄였는지 더 분석합니다.(평소 목표로 잡는 시간은 파트5 4.5분, 파트6 4.5분 / 파트7 35분 정도 잡습니다.)
그러면 시험장에서 어려운 파트7문제가 5개가 있더라도,
남들 3~4개 틀리고 논란타령할 때
저는 1~2개 틀리고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시중 문제집과 실제시험에서 결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시중문제집을 이거저거 풀어봐도, 시험 현장에서 새롭게 느껴지는 문제는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기간이 길어지다보니까 2주씩 RC는 실전문제 100~200문제를 시간 재고 안 풀 때가 있는데, 그러면 그렇게 어설프게 준비한 시험은 시간이 5분 정도 남는 식으로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10월 11일 시험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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