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다 아는데도 독해 속도 안 나오면 문법 보는 방식부터 고쳐야 됨.
보통 해설지 보듯이 "I (주어) + want (동사) + to drink (목적어: to부정사) + coffee" 식으로 문장 성분 다 쪼개고
"나는 / 원한다 / 마시는 것을 / 커피를" 이렇게 끊어 읽잖아?
이런 분석식 독해는 파트 5 단문 볼 때나 통하지,
파트 7 긴 지문 읽을 때는 머릿속 연산 과정이 너무 많아져서 속도 다 갉아먹음.
독해 속도 올리려면 동사 들어간 >>서술어 구간<<을 통째로 압축해야 됨.
문장 상황에 맞춰서 평소 쓰는 내 말투로 한 덩어리 묶어서 읽는 거임.
예를 들어 'I want to drink coffee'를 하나씩 쪼개지 말고 그냥 '커피 마시고 싶다'로 훅 넘기는 식임.
지문 읽을 때 성분 분석 집어치우고 서술어 묶어서 쳐내 버릇하면 읽는 속도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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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원 다닐 때 700점? 사람이
나보고 파트7 풀어보라면서 지문 하나 던져주면서 한 번 푸는 모습 보여달라고 했었음
내가 쓱 보고 푸니까
파트7 대충 보냐?
파트7 야메로 푸냐?
이러던데
내가 거의 대각선으로 읽듯 자기보다 4배 정도 빨리 읽는 거 같더라.
그러면서도 답 골라내니까 찍었는지 의심함.
학원에서 숙제 내줄 때 보면 직독직해 하라고 숙제를 내주던데
학생들 숙제하는 거 보면
[쓸데없이] 어순 지켜서 한국어로 예쁘게 번역하고 있음.
굳이 단계를 말하자면
[쓸데없이 한국어로 번역한 후, 독해는 못하면서 예쁘게 순서대로 한국어 문장 만들기
-> 한국어로 번역은 하는데, 어순은 영어상태로 두면서 독해하기
-> 한국어로 번역없이 독해하기]
순서 아닌가 생각함.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파트7에서 요구하는 게 독해인데, 독해가 아니라 번역만하고 내용흡수를 못함.
근데 독해랑 번역을 구별을 못 함.
그냥 영어 단어가 award면 행사 참여하는 거 + 상받는 거 상상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그게 안 되나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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