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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겨우 넘겼다~
껌 | 2004.01.15 | 조회 2472


첫 시험을 미루고 미루다 3학년에 620점으로 시작하여...

별자극받지 못하다가 졸업이 다가옴에 따라 토익을 정복해야겠다는

맘하나만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동네 서점으로 가서 점수대별 토익시리즈 740정복인가??

그걸 사서 푸는둥 마는둥 하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마침 방학을 맞이해서 학원도 다닐겸

다닌 학원이 종로의 KHJ생님의 학원이었습니다.

실로 방대한 자료와 무엇보다도 다른학원과는 달리 파트5,6을 매일 정해진 25분동안 푼 후 수업을 시작하기때문에 실전처럼 시간을 정확히 맞추어

매일 한세트씩을 풀 수 있었던 것이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학원선전아님-_-)



이와 동시에 토마토리딩을 방학동안 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리스닝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특별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오브토익을 사서 간간히 들었습니다.

학원을 두달정도 다니고 문제집을 열심히 풀었더니 알씨가 많이 오르더군요

그래서 70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리스닝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찍찍이를 구입하여 이어오브토익을 딕테이션하였습니다.

다하긴 너무 방대해서 뒤에 실전모의고사와 액츄얼테스트만 하였습니다.



찍찍이 괜히 샀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전과 같은 리스닝은 무엇보다도 워크맨이 아닌 그냥 라디오지요

워크맨은 그만큼 잘들리기때문에 더 잘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전모의고사를 풀때는 웬만하면 집에서 라디오로 들으려노력했습니다.



학기중에는 솔직히 전공공부때문에 방학때만큼 열심히 하진 못했지만

감을 잃지 않으려고 친구학원문제와 이어오브토익을 반복했고 토익시험

보는 주에는 토익에만 전념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저도 믿을 수 없었던 910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10월 11월 연속해서 말이죠..



솔직히 운도 많이 따라주었던것 같습니다.





저의 요점은 혼자서 하는것도 좋지만 저의 경우

학원수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학원신청시

문제를 집에서 풀어오게 하는 학원은 큰 도움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실전과 같은 상황연출이 불가능하고 아무래도 안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물론 전적으로 저의 생각입니다..

또한 방학때 토익을 공부하신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정말 토익만 하십시오.. 괜히 \'아..이것만 잡고 있을수가 없는데..\'

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손대며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아깝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절대 토익만 공부하십시오..

그리고 방학때 공부한것은 약간 뒤에 나타나게 됩니다.

즉 8월한달동안 학원을 다녔다면 9월 혹은 10월에야 자기 실력이 될 수 있다는 ㄱ것이지요..

두번정도 볼려면 한달정도는 소요되기 때문이니까요..



허접한 내용이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님들도 좋은 성적 나오길 빌겠습니다.

토익시험 점수안나오면 정말 죽고싶습니다. 난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여러분도 할 수 있으실 겁니다. 모두들 화이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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