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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셤 165점 올랐어요
하면되는구나. | 2004.12.27 | 조회 5199
잘 난 점수는 아니지만 후기를 남깁니다.이런 저도 있으니까 낮은 점수대분들 힘내자고요.



첫셤은 정말 충격적인 300점대였습니다.



두번째는 2004년  9월  엘씨 270 , 알씨220  490점



세번째는 2004년 11월 엘씨 350, 알씨305   655점  



총점은 챙피하지만, 많이 올랐지요?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올해 8월 중순 부터11월 중순까지 약 3개월이내요.



그전에 제가 왜 토익을 하는지에 대해서....

전 직장을 다니면서 모은돈으로 늦은 나이에 일본에 유학을 왔습니다

내년 3월에 졸업인데요.참고로 졸업하면 제 나이28이군요 ㅋㅋ

일본에서 취업하려는데 제가 들어가고싶은  회사들은 전부 토익점수가

적어도 730점이 필요하더군요

취업원서 내면 면접관 다들 영어는? 하고 물어보니,,,원 제다 떨어졌습니다....

일본에서도 영어는 필수 더군요.일어 못해도 영어하면 다취업되더군요.

그래서 이를 갈면서 토익을 해야 겠다고 맘먹었죠



여긴일본이라  넘 학원은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요.

컴으로 토익 강의 듣고 싶지만, 가난한 유학생의 집엔  컴이 없어서...

그대신 수업이  다 끝난 상태라서 시간은 남아돌았죠



그래서 도서관에서 7,8시간 정도 혼자서 토익책만 봤습니다.

7,8시간 간단해 보이지만 머리에 쥐가 나더군요.



기초가 부족한지라 문법책을 2번 보고,알씨 문제 풀면서 다시 문법책 찾아보는 식으로하고

토마토 엘씨랑, 팟7  여러번보고 그렇게 계속 했습니다.



매일 매일은 못보더라도 핵커스문제들도 보고요 .혼자하면 한쪽에 치우치게 되잖아요

그래서 가끔은 핵커스에 기대여 공부도 하고 ....유형을 생각하고...



11월 막판에 심한 감기에 걸려서 젤 중요한 마무리가 엄망진창이되어

목표730점넘기기는 달성못했지만, 어쩜 감기덕에 에라모르겠다고 포기한 마음에 긴장없이 풀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포기한 맘으로 영어랑 관계없는 회사에  시험을 봐서 붙었지만.... 왠지 뭔가 개운치 않네요

11월 28일 이후로 계속되는 취업준비로  토익을 포기했지만, 오늘 성적표를 보고

다시 시작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면 되니까...7,8,900점의 길은 멀고 험난하지만, 하면되죠?



아무리  바뻐도, 열악한 환경이라도  자기 의지나름이 아닐까요

잠시나마 포기했던 제자신이 챙피하네요...



그것도 점수라고 글을 남기냐고 하시면, 소심쟁이 웁니다...그런 글은 남기지말아주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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