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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고맙습니다.
THE NOTHING | 2009.03.15 | 조회 3324

할말이 많다.


 


나의 글을 옮기거나 지울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결국 토익수기라는 것은 개인적인 수기이지 공인된것이 아니기에 지극히 치중된 의도에 의해 이 수기의 처분?을 내리지 말았으면 한다.


 


자 시작해 보자.


 


난 토익 900을 목표로 뛰어왔다.


 


800 극후반 학우들이 그러하듯 토익시험을 치룰때마다 자신만만하고, 점수공개시간까지 기대를 가진다.


 


듣보잡들이 나의 점수를 후려치든 말든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


 


결론부터 말하면 난 900을 넘지 못하고 토익을 접는다.


 


만약 토익을 접수 하기 위해 YBM에 접속한다면 그건 스피킹때문일것이다.


 


 


정말 최선을 다했다.


 


누군가가 그게 너의 최선이지만 결국 너의 능력이다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모두가 알지만 지나치는 문제점을 말해보겠다.


 


 


왜 ETS는 점수를 늦게 공개하는가...


 


이유가 몇가지 있을수 있겠다.


 


본사에서 점수를 일괄적으로 산정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웃기는 소리다. 시험은 시험이다.


 


결국 토익의 난이도의 끝은 존재한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토익의 난이도를 어렵게 하면 수험자들이 외면하고 결국 매출이 오르지가 않는다.


 


예를 들면, 토익전략과 공부방법은 시시각각 발전하고 있다.


 


토익수험자들은 그 정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고 예전 토익커(사실 이런 용어 재수 없다)보다 훨씬 토익에 대한 능력은 앞선다.


 


하지만 결국 점수는 오르지 못한다.


 


상대평가와 개념이 다르다.


 


상대평가는 적어도 합당한 이유라도 있다.


 


예를 들면 어느 기업이 10명의 사원을 뽑는데 100명이 지원하면 상위 10명을 뽑는 기준을 정한다.


 


그게 상대평가다.


 


하지만 ETS는 기준이 없어보인다.


 


단지 매출의 연속성을 위해서 한정된 점수를 토익수험자들에게 제공하는것이다.


 


 


단일 시험에 대한 산업이 토익만큼 발전한것이 있는가..


 


ETS의 입장에서는 회사의 이윤 목적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할테지만, 웃기지마라.


 


토익점수가 절실하고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의 마음을 담보로 장사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일단 수기이니 토익공부방법과 고득점방법을 제시하겠다.


 


900 이상받고 싶으면...


 


1. LC100문제와 RC100문제를 다 맞출수 있도록 공부해라.


 


2. 그게 어렵다면 LC92문제와 RC95문제를 맞출수 있도록 공부해라.


 


3. 그리고 운이다.


 


4. 또 운이다.


 


5. 역시 운이다.


 


6. 여전히 운이다.


 


7. 결국 운이다.


 


8. 어쩔수 없이 운이다.


 


9. 아쉽지만 운이다.


 


10. 미안하지만 운이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패배감에 뿌리를 둔 수기가 아닐까 하고 나 자신을 의심해 본다.


 


한심하다. 이딴 시험에 1년을 소비한 내 자신이.


 


더럽다. 이딴 시험의 점수에 일희일비하는 내 자신이.


 


 


이 글을 읽고 나의 편협한 생각과 어리광에 가까운 낙서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익명님들아...


 


진정으로 동의하지 못하는가...


 


진정으로 이런 한심하고 연속적인 일들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이렇게 할거면 차라리 중학교1학년 정규과목으로 '토익학'을 만들어 방과후 과외활동비를 줄이던가...


 


 


난 이제 너희들의 호구가 안될것이다.


 


영어하나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진실을 조장하는 ETS는 최소한의 투명성이라도 지켰으면 한다.


 


후배 토익수험자들이 이 글을 본다면 명심해라.


 


몇개 맞은가가 중요한게 아니다.


 


ETS가 나에게 점수를 얼마나 줄건가가 중요한거다.


 


그리고 그 점수가 나의 스펙이 된다.


 


악순환이다.


 


 


 


결국 횡설수설이지만,


895 맞은 공부방법으로 마무리 하겠다.


 


RC..


 


다 맞아야 한다.


 


파트5, 6, 7 ???


 


단어와 전치사, 그리고 독해....숙달하면 된다.


 


토익 문법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은 반성해라.


 


그게 어려우면 세상에 뭐가 쉬운건지...


 


LC..


 


결국 다 들으면 된다.


 


안 들린다면 계속 들으면 된다.


 


외울때까지..


 


이거 다 들어봤자 말로 한마디 못하지만 듣기만 하면 된다.


 


어느순간 수험자들이 많이 들을수 있으니깐, 각종 사투리로 꼬운다.


 


 


 


920인 친구와 895인 나의 토익수준은 없다.


 


오히려 나의 맞은 갯수가 많을때가 많다.


 


웃기지 않은가...


 


가채점??? 정답 다 적어와서 가채점하는데 틀릴리가 있나...(A,B,C이따위로 적어오는게 아니고 정답의 단어를 적어온다).


 


 


쓰다보니 삭제되겠구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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