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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에서 630으로 780 에서 800 으로 875까지
힘내고 | 2009.09.18 | 조회 11798
875점...토익 인플레가 심한 요즈음...900대가 워낙 많으니..



난 그냥....이점수에 만족한다....



그리고 900넘는 사람중엔 나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보다 못할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반대로 나보다 낮은 점수중엔



나보다 잘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토익이란게 그런것 같다...인간의 탐욕을 적절히 자극해......계속 매달리게 하는 존재



더군다난 어릴때부터 친구들보다 1,2점 높아야지 칭찬받던 우리들에겐...더욱더..











내가 이 수기를 쓰는 이유는 내 공부 방법이 뛰어남을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



겨우 875점 맞았다고 거들먹거리기 위함도 아니다.



그저 주변에 노력을 열심히 하는데 그래도 점수 향상이 더디거나...느린 분들이



내 글 보고 힘냈으면 하는 생각에....









인터넷 때문에 우리 주변에 초특급 스펙들이 넘치는거 같지...



실상 주변을 보면 인터넷 보단 덜하다...아직 토익 안쳐본 사람들도 많다..



그러니깐 지금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너무 초조해 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라...













1. 510점의 토익성적 받았을때





사실 이점수는 공식 시험을 친게 아니라...모의 토익 점수다...



그냥 대학들어와서 영어책 일절 보지도 않던 내가...



중고등학교때 배운 실력으로 친것이랄까....수능때도 외국어 3등급 이었으니..



난 영어를 원래 끔직히 싫어했다...지금 돌이켜보면 중고딩때 영어책이 너무 잘못되어서



그런것 같다...지금은 다른 공부하느니 영어공부 하고 싶다 하니깐....



암튼 그랬다....복학후 나의 영어실력은 510이었다...



취직을 위해 토익 점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래머인 유즈 베이직을 풀었다....달달 외운것은 아니고..



그냥 문제풀고 틀리면 한번 확인 하고...그렇게 한권 끝냈다...



이후....토익 기본서중에 베이직에 속하는 문제집을 또 그렇게 쓰윽 풀었다..



여기서 핵심은...그냥 쓰윽 풀면서...최대한 문법 원리만 이해하려했다..



수학 공식도 아니니..솔직히 어순구조만 외우는 정도로 문법원리 이해하려했다..













2. 630점을 맞다...



토익 학원 단과반을 끊었다....첫 수업날 모의고사를 쳤고...630점이 나왔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엘씨가 350이나 나온 것이었다....



평소에 티비를 멀리하고....하루에 3시간 이상은 영어가 나오는 영화나 쇼. 드라마를 봤는데



이게 도움이 된것 같다.....이렇게 뭔가 엘씨에 자신감이 생기니 토익 공부에 재미도 들렸다..



그리고 영어가 재미있어졌다...













3. 780점을 맞다...



학원 한달 수강후.....780점이 나왔다...



남들과 같이 하는 토익 스터디는 안하고...



최대한 학원 수업시간에 안졸고 집중했고...



그날 배운 부분 복습도 안했다.....학원 수업 시간안에서 모든 거을 이해하려고 했다..



노는 것을 좋아해서..따로 공부하는 성격이 아니라...최대한 돈낸만큼 ...



학원에서 끝낸다는 정신으로 임했다...











4. 800에서 875까지..



875점을 맞기 까지 알씨는 380에서 400수준을 반복했다..



그러니깐 난 솔직히 알씨는 더이상 올릴 자신이 없어서...



엘씨에 올인했고....따로 문제집을 푼게 아니라..



해커스 빨갱이 엠피쓰리를 하루에 3시간씩 주 5일 들었다...



그냥 독서할때도 틀어놓고...이렇게 인터넷 할때도 틀어놓고..



문제집 펴놓고 들은것도 아니고...그냥.....대중음악 듣듯이 들었다..



최대한 즐겁게 공부하고 싶었다....그리고 지금도 하루에 케이블방송에서 해주는



영어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쇼등은 헬스할때라도 보던지...



아님 안들리는 씨엔엔 20분이상 멍하니 커피마시며 보기도 한다...















내 공부방법은 사실 별거 아니다....엄청난 피나는 노력의 방법도 아니고...



다만...내가 강조하고 싶은거는...남들의 공부수기를 따라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찾고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는게 좋다....











즉 나같은 경우는 알씨에 자신이 없었기에 엘씨에 집중했던 경우다....



물론 알씨도 등한시 하진 않았다....린한 선생님 매월 토익 예상문제 하루에 한회씩 풀고



밤엔 동영상 강의 돌려보고...해서 틀린부분은 암기보단 이해하려 했다..



내 토익 점수는 이제 이게 한계일듯 싶다...난 더이상 암기 하기 싫기에...



아직도 토익 시험에 내가 모르는 단어도 많이 나오고....



난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니...이런거 다 외우지 못한다...



중요한거 드문드문 기억할뿐....









그리고 중요한 것은....토익 점수로 내가 그사람보다 잘났다느니..못났다느니 할 필요없다..



어차피.....인생시험도 아니고.....그냥 각자 목표대로만 점수 얻길 바란다..



토익 인플레에 억지로 편승할 필요도 없다...



토익 900못 맞는 사람이 다 나중에 불행하게 사는것도 아니니깐...



인터넷 보면 괜히...토익 점수 인플레 조장하고.....그래서 더 문제집 사게 만들고



그러는 사람들 많은데....그렇게 못 된짓은 하지 말자...







기본서는 그냥 갖고 있는거 한개로 충분하고...



문제 풀고 싶은면 여기 해커스에서 제공되는 매달 예상문제로도 충분하고..



오히려 시중 문제집보다 낫다...매달 최신화되서 나오니...







그리고 시험날엔 자신감을 갖고 풀어라...



이번달 안되면 다음달 또 보지 뭐 하는 자세로.....



자기 자신을 믿고....겸허히 결과를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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