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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토익 첫 토익 후기
무명 | 2014.12.19 | 조회 5475

 

 2주 공부해서 800 이상 나왔습니다.

 

 편입 할 것도 취직 할 것도 아니고 전공 특성상 대충 800만 넘어가면 되는 입장이었습니다.

 

 날짜 계산 잘못해서 11월 30일과 12월 20일 시험 두개 밖에 응시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급 발등에 불이 떨어진 느낌이었네요.

 

 영어 못합니다. 과거 제일 못본거 400점대 초반이었고, 제일 잘 본거 600 맞아본 적 있습니다.

 

 토익 공부 해본적 없었습니다.

 

 전부다 조회조차 안되는 8년 10년 전 점수네요.

 

 대충 11월 15일 부터 공부해야 겠다 맘먹고 책 찾아 보았고 집에 있던 책이

 

 건들지도 않고 냅뒀던 수년전

 

 해커스 1 lc rc 개정판 전 옛날 책이 있었습니다.

 

 lc는 음원을 찾을 길이 없어 rc만 풀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1회 2회 둘다 40개 내외 틀렸군요. 기억나는건 70분 재고 풀다 시간안에 못풀고

 

 그냥 1시간 반 가까이 푼것으로 기억납니다.

 

 기본서 볼 시간이 없을거 같고 어짜피 나오는거 나오는 쉬.운.시험이라 들었던지라 알던 모르던

 

 풀리던 막히던 하루에 rc2회 정도 5일 풀었습니다. 영어 놓은지 수년 됬고

 

 단어 모르는거 태반이라 a4용지에 옮겨 적고

 

 첨에 account가 먼지 expand extend 이런거 전혀 모르지만 근야 외우고 풀고 답보고 익히고 반복반복

 

 문법 모르는거 찾아볼 책이 없어

 

 인터넷 검색하고, 그냥 문제 관련 내용만 외웠습니다.

 

 가령 가정법 현재 미래 과거 모릅니다. 과거 완료 구조만 나온 문제가 많아 그것만 봤습니다.

 

 품사 이게 형용사다 명사다 구별할줄모릅니다. repond인가 reponse인가 틀렸습니다. 이번에도 ㅎㅎ

 

 그냥 눈으로 바르면서 이렇게 생긴거구나 하면서 넘어가고 5일정도 10회를 다 풀고 나니 대충 품사는 알겠더군요

 

 목적어로 to r 취하는거인지 ing취하는건지 답지 뒤에 있는 단어만 정리해서 외웠습니다.

 

 그것도 시험보기 아침에 이상한 말 만들어서 '고민하여 야동을 골라 주었고 감상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_- ;;;;

 

 그냥 문제만 풀수있게

 

 시험에 안나왔네요 -_-;

 

 첨에는 시간도 못맞춰 보통 70분 재고 풀면 뒷지만 5개는 남았는데 한권 다 풀때 되니 시간이 딱 맞던가 남더군요

 

 

 

 역시나 기본서는 없기 때문에 문제집에 있는 답안지 내용만 봤습니다. 정 이해안되면 네이버 검색하고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거품절? 사실 이런거 모릅니다. 지금도 모르구요. 도치는 포기했습니다. 모르니까 찾아도 어렵고

 

 이해 안됩디다 ㅎㅎ 포기 했네요.

 

 who는 사람이구나 which는 물건이구나 정도? that은 그냥 복잡다 what은 선행사 포함이다 정도는 답에 있어 알게 됬습니다.

 

 그러면서 중간에 시나공 실전토익이랑 더 모질게 토익 1000제 두권을 인터넷 주문했고

 

 이책들이 온 시점이 11월 30일 전전주 화요일 인가 그랬네요. 대충 10일 전인듯

 

 Lc를 처음 보기 시작했네요 이때부터 하루에 LC/RC 한회씩 풀었습니다. 남는시간 봤던거 복습하고 단어 외우고,

 

여튼 첨에 LC도 마찬가지로 까막귀라 40개는 틀린듯합니다. 파트1 3개-4개 파트2 10-15개 파트3/4 20개 정도 틀리더군요

 

 그러던중 해커스 LC1 옛날 음원을 구했습니다. 이 책은 시간 오래 걸리는 파트3/4포기하고

 

 파트 1/2만 했습니다. 1/2 시험 시간 10분-15분이면 됩니다. 대충 첨에 10개 틀리네요 파트1/2에서

 

 그거 듣고 단어 외우고 아 이런거 나오구나

 

 의문사 먼저 나옴 yes/no 나옴 틀리는거구나 하나씩 알아 갔네요

 

 would u like 인지 would u line to me 인가 would u like me to? 이런거 하나도 이해 안가지만 그냥 풀고 문장 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being이 들어가면 진행이구나

 

 가령 그림이 걸린 문제에서 being hang이면 거는 동작이구나... have hanged 여야 하구나?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carrying some book인지 carrying a book인지에 따라 답이 달라지구나 하면서

 

 하나 하나 혼자 깨우쳐 갔네요. 진행형인지 완료형인지 구별 못하다가 10일쯤 되니까 아... 이제 알겠다 하더입다.

 

 pour란 동사 첨 봤고 rake같은거 첨에 안나오겠지 햇는데 계속 보다보니 중복으로 나오더군요 외웠습니다.

 

 대충 2주 내외의 시간동안 

 

 LC는 해커스1 1000제 개정판전거 파트1/2 8회

 

 RC해커스 1 1000제는 다 봤구 뒤에는 대충봄 어짜피 같은 내용 반복이었던듯

 

 the 모질게 5회분량책중 4회분

 

 시나공 4회분량책 전부 해서 2주만에 다 봤습니다.

 

 학원 안다녔고, 스터디 안했고, 인터넷 강의 볼 시간없어 하나도 듣지도 보도 않았네요.

 

 시험보기 전전날 전날 그동안 본거 도서관에 박혀 그동안 적어 놓은거

 

 단어랑 문법 답지에 있는 내용들 미친듯이 외웠습니다. 하루에 2권씩 1회부터 끝까지 답지 문법이랑 단어만 미친듯에 외웠습니다.

 

 담배 필때 영어 듣고,

 

 한두시간 운전해야 되서 파트1/2만 쭉 나오게 하면서 대충 문장구조 들으면서 다녔네요.

 

 시험 볼 때 연필로 시험보는지 모르고 사인펜만 3개 들고 갔는데 마침 전날 여자친구 필통 빌린거에 샤프 있더이다

 

 그걸로 봤습니다.

 

 시험지 받고 듣기 푸는데 파트2 풀면서 주변에 보니 답 체크하고 있더이다 따라 했습니다.

 

 파트2때 파트1 답 체크하고 그러면서

 

 헷갈려서 3개쯤 한번에 놓쳤네요 -_____-;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열심히 아는대로 풀었습니다. 

 

 결과는 800은 넘었네요.. 토익 졸업했네요 -_- v 

 

 

 여튼 토익은 900점이 넘어야 되는 분들은 어케 하는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공부하시는지도

 

 하지만 제 점수는 학원도 스터디도 기본서도 다 필요 없는 점수대 인거 같네요. 그냥 문제집 죽죽 풀고 미친듯이 외우고 풀면

 

 단 열심히.

 

 

 

 

 

 문제가 눈에 보이고 시간이 단축되고 파트1/2는 어짜피 같은 문장 단어만 바뀌고

 

 특히 파트1은 같은 단어만 매번 반복이네요...

 

 오후 5시까지 근무하고 밤에 공부 시작하면 새벽2시까지는 밥먹는 시간빼고 2주간 했네요.

 

 이번달 응시한거 때문에 오늘도 책봐야 겠다하면서 일하다가 3시에 확인해서 넘은거 보니

 

 기분좋네요.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거나 들어 본 적 거의 없습니다. 그냥 공부는 양치기이자 집중과 암기 인거 같네요.

 

 이해 안된다고 학원다니고 기본서 달달파도 문제 나오면 헷갈립니다. 나오는것만 합시다. 어짜피 애매한 문법 끝자락 내용

 

 시험에 나와봐야 몇개 안될듯 합니다.

 

 이번달도 응시는 해 놨는데 보러갈 필요 없어져서 스키장이나 가렵니다.

 

 참고로 수능은 전국 200등 안쪽 이었습니다. 그때도 이런식으로 1년 공부 했거든요.

 

 2주동안 볼펜 5자루는 다섰습니다. 열심히 햇죠? ㅎㅎ

 

 다들 열심히 하시고

 

 ㅂㅂ 건승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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